21일 보험소비자연맹 등에 따르면 삼성생명 유배당보험 계약자 3000명이 이번 주에 미지급 배당금 등을 요구하는 10조 원 규모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달 말까지 삼성생명 유배당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원고단을 모집한 결과 약 3000명이 모였으며, 계약건수는 5천건에 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생명이 상장을 통해 막대한 차익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과정에 과거 회사 발전에 기여한 계약자를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것이 소송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삼성생명은 이미 지난 2007년에 생보업계가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하는 것으로 사회적 합의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로 동양생명이 지난해 상장되기도 했는데 지금 와서 문제삼는 것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