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지난 1982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돼, 미국의 물가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를 잠재웠다.
19일 미국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전월 대비 0.2% 상승(계절조정수치) 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이터가 사전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0.3%를 밑도는 수준으로, 직전월에도 CPI는 0.2% 상승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 에너지 가격은 2.8%, 식품 가격은 0.2% 각각 상승하며, 직전월보다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1월 CPI는 전년동월 대비로는 2.6% (비계절조정수치) 상승, 역시 로이터 사전 전망치 2.8%를 밑돌았다.
에너지와 식품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1% 하락하며, 지난 1982년 이래 처음으로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는 0.1% 오를 것으로 예상했던 전문가 예상치를 뒤엎는 결과다.
지난 12월 미국의 소비자 물가는 전월대비 0.2%, 전년 대비 각각 2.7%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