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가 상승세로 반전된데다 프랑스 정유시설의 파업 소식, 이란 핵개발 관련 긴장 고조 재료가 유가를 지지했다.
특히 이들 재료는 전일 미 연준의 재할인율 긴급 인상에 따른 달러 강세 재료를 상쇄시켰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3월물은 75센트, 0.95% 오른 배럴당 79.81달러로 마감됐다. 거래폭은 77.76달러~79.95달러.
난방유 선물은 1.83센트, 0.89% 오른 갤런당 2.0699달러, 휘발유 선물은 1.65센트, 0.8% 상승한 2.0857달러를 기록했다.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41센트, 0.53% 오른 배럴당 78.19달러로 장을 마쳤다.
이날 뉴욕증시를 포함한 주요 증시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가 예상보다 낮은 상승률을 보이면서 연준이 당분간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란 전망에 상승 반전되며 유가를 받쳐줬다.
또 프랑스 정유시설에 대한 파업이 이날부터 실시된데다 이란 핵개발과 관련한 긴장감이 지속되며 유가를 지지했다.
그러나 주 저항선인 배럴당 80달러 돌파가 무산되며 투자자들이 달러 움직임을 주시, 유가의 추가 상승세는 제한됐다.
달러는 특히 연준의 재할인율 인상 이후 주요 통화에 대해 폭넓은 강세를 보이며 유가를 압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