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157원이 저항선으로 작용했지만 두바이 루머가 시장에 확산되면서 1161원대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다시 두바이월드 채무구조조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에 다시 1156원까지 급락하는 등 급등락을 보였다.
19일 오전 11시 56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1159.20/40원으로 거래되면서 1150원대 후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장에서는 두바이월드가 현지언론을 통해 구조조정 미비, 재정악화로 여전히 채무불능 상태로 이달 파산을 공식 신청할 것이란 미확인 루머가 돌았다.
또 두바이월드 이어 두바이 국영기업인 두바이홀딩스도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란 미확인 루머까지 제기됐다. 이에 주식시장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1160원선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정부와 채권단, 업계의 협상은 예정된 스케줄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원/달러 환율은 급등세는 진정되는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한 딜러는 "외신을 통해 두바이월드의 채무구조저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디폴트 루머가 희석되고 매수세에서 매도로 돌아서면서 급격히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