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매출 2조5천억, 영업이익 4천억원 목표
[뉴스핌=이연춘 기자] GS칼텍스가 윤활유제품의 해외진출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17일 GS칼텍스에 따르면 인도 뭄바이에 자본금 30억원의 윤활유 판매 현지법인인 GS Caltex India를 설립, 인도 윤활유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GS칼텍스는 향후 5년간 약 7% 이상 수요 성장율이 예측되며 특히 GroupⅠ기유 중심의 저급 윤활유시장에서 GroupⅡ 기유 중심의 고급 윤활유 시장으로 전환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GS칼텍스는 인도 현지법인 설립을 비롯하여 중국·러시아 등 윤활유완제품 메이저 시장에 대한 수출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 현재 20%대의 수출비중을 2015년까지 50%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윤활유완제품 매출규모를 현재 3500억원대에서 1조원 수준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현재 GS칼텍스의 주력사업인 석유·석유화학사업은 매출의 50% 이상을, 윤활기유는 80%이상을 수출을 통해 벌어들이는 등 수출기업으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GS칼텍스 정유영업본부장인 나완배 사장은 "이제 해외시장 공략은 필요조건이 아니라 생존조건"이라며 "따라서 현지시장을 직접 공략할 필요가 있을 경우 과감하게 현지법인 설립 등도 추진하여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 사장은 이어 "현재 윤활기유를 포함, 약 8000억원의 윤활유사업 매출을 2015년까지 매출액 2조5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의 규모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GS칼텍스 윤활유사업은 지난 2007년 제2 중질유분해시설인 수소첨가탈황분해공장이 가동됨에 따라 고급 윤활기유 생산이 가능해져 윤활유제품에 대한 일관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