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쌍용차는 1만70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인 1만9000원에 비해 2000원, 10.53% 하락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350만주에 달했고 거래금액은 639억 규모에 이르렀다. 개인이 2만주(3억8000만원)를 토해냈다.
쌍용차는 지난해 12월 22일 거래가 중단된 이후 감자와 출자전환을 통해 회생노력을 기울였다.
결국 이날 감자 등을 감안한 평가가격인 2만2500원보다 15.55% 낮은 1만9000원에 시가를 형성한 쌍용차는 평가가격 대비 20%가 넘는 급락세를 보인 셈이다.
쌍용차는 그간 2차례에 걸쳐 3대1 감자를 실시했고 1차 감자 이후 액면가인 5000원에 출자전환했다.
결국 거래 첫날 주가는 총 3800억원에 이르는 채권단 출자전환 물량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시장에서는 향후 M&A 가능성 부각 등 불확실성 해소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