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2010년 연간 실적 전망은 매출액 1조4205억원, 영업이익 1508억원으로 이익 모멘텀 및 수익성이 위축될 전망”이라며 “다만 계열사 실적 회복 여부에 따라 영업외수지 개선 폭 클 것으로 전망돼 한솔건설의 추가 상각이 없을 경우 순이익 면에서는 100% 수준의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영업이익은 기대 수준, 지분법평가손실은 기대보다 악화
한솔제지의 4/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64억원 (0% y-y), 영업이익 409억원 (+78% y-y),으로 집계되어 매출액은 당사 추정치에 근접, 영업이익은 6.8% 상회함. 4/4분기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3분기대비 수익성이 낮아진(OPM: 3Q09 14.5% -> 4Q09 11.2%) 이유는 투입펄프가격의 급등 때문으로 분석됨. 2009년 5월에 저점을 기록한 이후 최근까지 급등세를 보인 펄프가격의 영향으로 4/4분기 펄프 투입가격은 전년동기대비해서는 24% 하락했으나 전분기대비해서는 15% 상승한 523불/톤 수준으로 추정됨.
부문별로는 인쇄용지 및 산업용지 모두 매출액은 전년동기 수준을 유지함. 판매가격은 인쇄용지가 내수/수출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5%, 23% 하락했으나 판매량은 각각 9.3%, 21.6% 증가. 산업용지는 판매가격은 내수/수출이 각각 8%, 12% 하락했으나 판매량은 역시 각각 20%, 7% 증가해 수요 회복에 따른 판매량 증가가 매출을 견인. 4분기 부문별 영업이익률은 인쇄용지가 10.5%, 산업용지가 10.6%를 기록. 급격한 펄프가격 상승으로 인쇄용지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4.5%p 하락한 반면 산업용지는 상대적으로 양호. 한편 영업외수지는 지분법평가손익 악화로 기대 이하 기록. 4분기 지분법손실은 190억원을 기록했는데, 계열사 한솔건설에서 대규모 자산상각 단행으로 243억원 손실 발생.
- 2010년 영업실적 모멘텀 둔화 불가피, 지분법손익 개선이 향후 주가 driver가 될 전망
동사의 2010년 연간 실적 전망은 매출액 1조4205억원 (+3.8% y-y), 영업이익 1508억원 (+9.8% y-y)로 이익 모멘텀 및 수익성 위축 전망. 단, 계열사 실적 회복 여부에 따라 영업외수지 개선 폭 클 것으로 전망되어 한솔건설의 추가 상각이 없을 경우 순이익 면에서는 100% 수준의 성장 모멘텀이 발생할 수 있음. 따라서 동사 주가의 catalyst는 한솔건설등 계열사 실적 과 낮은 밸류에이션 (2010년 기준 4.7배)가 될 것으로 전망. 목표주가 1만4000원, 투자의견 Buy 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