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의 현 주가수준은 작년 주가순자산비율(PBR) 기준으로 0.5배이고 올해 컨센서스 주가수익비율(PER) 기준으로 5.1배를 기록중이라, 저평가 매력은 충분하지만 일산제니스 PF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에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신증권은 물론 2월 현재 계약률이 35%(사업비 기준으로도 35%)까지 상승했기 때문에 향후 2~3년간 동 현장에서 장기미수금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동 현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위해서는 최소 60% 이상의 분양계약률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공사비 투입치 정점인 오는 2012년 순현금흐름이 플러스를 유지할 수 있는 최소 분양률이 60%라고 추정했기 때문.
대신증권은 현재 선언 수준에 그치고 있는 해외 진출 역시 가시화 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다.
중대형 건설사 중 해외 플랜트 부문에 진출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건설사인 동사가 여전히 해외 진출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나 이 역시 두산중공업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해외 발전소 수주가 가시화돼야만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대신증권은 따라서 이 두 가지 선행조건이 수반되지 않는 한 두산건설의 밸류에이션 매력만으로 주가가 상승하기는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