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널리스트는 "올해 두산인프라코어의 영업이익률은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회복을 보일 것"이라며 "밥캣의 구조조정 지속과 지분법손실 감소 추세가 예상보다 더디지만 회복세는 분명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영업이익률 11.0%를 기록하며 견조한 영업실적 시현
4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를 11.6% 하회하는 804억원을 시현함. 전년동기비 흑전, 전분기비 26.0% 증가한 수치임.
영업실적 개선 요인은 1) 중국과 국내굴삭기 판매 호조 지속, 2) 엔진BG의 내수시장 상용차용 엔진과 수출시장에서 발전기용 엔진 공급 증가 등의 때문임.
영업이익 개선에도 세전이익은 -819억원으로 전분기비 적자 규모가 축소됨. 밥캣의 외형 회복세가 더디고 구조조정 비용이 증가하며 EBITDA 실적이 -7,400만달러를 기록했기 때문임.
◆ 6개월 목표주가 22,000원 및 BUY 투자의견 유지
동사의 4분기 실적 결과치를 토대로 2010~2011년 예상치를 조정함. 영업이익은 각각 11.7%, 18.3% 상향 조정하며, 동기간 EPS는 각각 57.4%, 12.5% 하향 조정함.
EPS 하향 조정에도 기존 목표주가 22,000원을 유지하는 이유는 1) 밥캣 실적이 개선 추세로 2분기부터 흑전이 기대되고, 2) 밸류에이션 기법을 SOP로 변경했기 때문임.
목표주가는 2010년 예상 EBITDA 4,293억원을 기준으로 동사의 향후 성장가능성을 반영, 2005~ 2008년까지 평균 EV/EBITDA 11.5배를 적용하여 영업가치를 산출하고 자회사가치는 순자산가액을 적용하여 산출함.
◆ 2010년은 영업실적 호조와 밥캣 턴어라운드 기대
금년은 영업이익률이 처음으로 두자릿수를 기록하며 견조한 실적 회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됨. 1) 중국의 4조위안 투자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건기BG 실적 호조가 지속되고, 2) 자동차, IT 등의 설비투자 증가로 공기BG의 실적도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됨.
특히 공기BG는 주 수요처이던 유럽의 회복세가 느리지만 중국 자동차부품 시장 호황세로 수주가 가파른 증가 추세임.
밥캣은 2분기에는 EBITDA 흑자를 기록하며 턴어라운드가 기대됨.
2010년에도 밥캣의 구조조정이 지속되며 지분법손실 감소 추세가 기존 예상보다 더디지만 회복세인 것은 분명한 만큼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수 전략은 유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