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일 비즈니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제이미 다이만 JP모건 최고경영자(CEO)와 로이드 블랭크페인 골드만삭스 CEO가 각각 1700만 달러와 900만 달러의 주식 보너스를 받기로 한 것에 대해 "이와 같은 보상은 특정 기간 동안 CEO의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공정한 방법이며 궁극적으로 기업들의 성과를 더 높일 수 있는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또 "1700만달러는 극히 많은 돈이지만, 어떤 야구 선수들은 월드시리즈에 나가지도 않으면서 이보다 더 많은 돈을 벌지 않느냐"며 "이것은 자유시장 체제의 한 부분"이라고 말해 이번 두 CEO의 보너스 지급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지난 10년 동안 원가의 보상 체계는 경영 성과와 항상 부합하진 않았다"며 "주주들은 CEO가 받는 돈에 대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덧붙여 여전히 월가의 성과대비 지나친 보너스 잔치에 대해서는 견제하는 태도를 고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