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의 워크아웃 신청에 따른 대손충당금 설정과 보유 유가증권 평가손실 등이 원인이다.
대우증권은 10일 3/4분기 매출액이 1조 3373억원으로 전기대비 0.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85억원으로 78.0%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세후순이익도 142억원으로 78.6% 줄었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은 "수익증권, Wrap, ELS 등 금융상품판매 잔고가 35.4조원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WM수익이 약 270억원을 기록했다"며 "동양생명보험 IPO 및 STX 유상증자 등 주관, ABS 발행 급증 등으로 IB부문에서도 약 160억원의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금호산업의 워크아웃신청에 따라 이와 관련된 대손충당금 약 470억원 가량을 설정했다.
또 ELS 헷지운용을 위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의 배당락 영향으로 약 80억원을 유가증권 평가손실로 회계 처리했다.
결국 이같은 일회성 요인으로 약 550억원 가량을 손실이 발생했다.
대우증권은 "ELS 관련 평가손실 부문은 관련 주식들의 배당금 유입이 결정되는 4/4분기 수익으로 다시 환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우증권은의 3/4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2011억원을 기록했다. 자기자
본도 2조7200억원으로 확대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