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일 오전 9시 7분 유료기사로 출고됐습니다.)
대형 가전업체의 LCD TV 물량 확대에 따른 EMI필터 매출 증대가 최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일기연 관계자는 10일 "삼성과 LG전자 등 대형 가전업체들의 LCD TV 생산이 늘며 관련 EMI필터 매출이 크게 증가해 지난해 연간 매출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출이 크게 늘어나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며 "영업이익 역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동일기연은 LCD TV와 PDP 제품 등에 들어가는 EMI필터를 주력 제품으로 하고 있으며, EMI필터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9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EMI필터는 각종 전기·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유해전자파를 제거 및 감쇄함으로써 제품의 오작동 등을 방지하는 장치로, 정보통신, 가전, 산업기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 분야에 필수적인 부품이다.
동일기연은 이미 지난해 3/4분기 누적 매출액 456억4900만원, 영업이익 128억4100만원, 당기순이익 48억9700만원을 기록해 2008년 매출과 영업이익을 넘어선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