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기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10일 "대한가스는 지는 2001년부터 주당 배당을 1250원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며 "올해도 1250원이 실시된다면 기대 배당수익률은 4.8%로 높다"고 밝혔다.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대한가스의 본사는 5만㎡(1.5만평)로 장부가 681억원이다.
김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대한가스는 이를 기대수익성이 높은 아파트로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와 기부체납율 등 세부사항에 대해 협의 중에 있어 조만간 구체적인 개발내용이 나올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1.0%, 0.2% 증가한 1조1521억원, 31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도 10.9% 늘어난 375억원.
김 애널리스트는 "도시가스 판매량이 전년에 비해 1.6% 증가했고, 서울지역 공급마진을 작년 6월부터 2.51원 인상하여 하반기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특히 4/4분기에 감가상각비가 약 50억원 감소하면서 기대 이상의 영업이익 315억원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 그는 "매출액 1조 2645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으로 올해에 비해 각각 9.8%, 3.8% 증가할 것"이라며 "도시가스 공급 고객수 증가에 따른 판매량 증가, 집단에너지 고객수 증가, 공급 마진 인상 등에 기인한다"고 내다봤다.
여기에 IFRS가 도입되면 토지와 공급설비 자산 재평가가 이뤄져 가치가 50% 이상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