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장에서 다우지수 1만포인트가 무너졌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하락세로 출발했지만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개장 5분만에 상승반전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 보다 11.33포인트 0.73% 상승한 1564.12를 기록중이다.
기관이 사흘째 매수세를 이어가며 주가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개인과 외국인은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는 비차익거래에서 매도 우위를 보이여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전일 보다 0.27% 하락한 74만6000원에 장을 시작했고 POSCO, KB금융, 신한지주등은 상승세다. 반면 LG화학, 현대모비스 등은 떨어지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구조조정이 속도를 낼 것이라는 전망에 계열사들의 주가가 줄줄이 급반등하고 있다. 금호산업 금호타이어 금호석유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전일대비 1.71포인트 오른 589.16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보이며 장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매도세다.
시가총액 상위중목 시가 총액 1, 2위인 서울반도체와 셀트리온은 각각 2.45% 0.59% 오르고 있고 SK브로드밴드와 메가스터디도 상승세이다.
반면 태웅과 CJ오쇼핑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약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신중한 투자를 추천하는 분위기다.
교보증권 황빈아 연구원은 “기존의 악재의 여파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 돼있어 당분간 호재 보다는 악재에 더 민감한 흐름에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최근의 악재와 관련해 금융주, 증권주들은 추가하락이 예상된다며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두고 이슈종목에 대한 선별적 투자를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