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를 탈 경우 상승폭은 확대될 것이라고 보았다.
유로존 재정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뉴욕증시가 하락하고 역외환율도 상승했기 때문이다.
9일 하나은행 자금시장본부(본부장 한규태)는 외환시장동향 보고서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상승세로 시작해 코스피 지수가 내림세를 탈 경우 상승폭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장세를 내다봤다.
하지만 "조선업체의 대형 수주소식과 설을 앞둔 네고 물량 유입 등이 상승을 제한할 수 있으며 주요 저항대인 120일선(1178원)을 앞두고 있어 상승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 덧붙였다.
간밤 8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NDF는 1173.00/1175.00원에 최종 호가되며 마감, 전날의 1172.00/1175.00원에 비해 1.00/0.00원 상승했다.
이날 선물환율 최종 호가 중간값은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을 감안하면, 현물환 기준으로 1172.95원으로 전날 현물환 종가 대비 1.05원 상승한 수준이다.
하나은행 외환파생상품팀의 김태원 과장은 "국내증시를 주목해야 할 것"이라며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70.00~1180.00원에서 형성될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