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21분 현재 의약품업종은 2.08%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의료정밀업종도 1.32%로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슈넬생명과학이 12.57%, 355원 오른 3180원을 기록 중이며 국제약품과 한미약품, LG생명과학이 각각 5%~6%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외 보령제약, 동아제약, 우리들제약, 제일약품 등 제약업체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며 정책의 수혜 기대감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대우증권 권재현 애널리스트는 "이번 정책은 정부가 추진해 온 R&D 활성방안과 입장을 같이하는 것이고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 중인 '의약품 거래 및 약가제도 투명화 방안'과 맞물리면서 제약산업 '체질개선'을 보다 가속화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권 애널리스트는 R&D 세제지원 정책이 대우 유니버스 종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한미약품은 정부의 정책이 시행되면 28%의 주당순이익(EPS) 상승이 가능할 것이며 동아제약이 18%, 대웅제약이 13%로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키움증권 김지현 연구원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R&D투자를 하고 개발신약과 개량신약 등 특허로 보호되는 원천기술분야에 60~70% 투자한다고 가정할 경우 이들 업체의 세액공제 순증효과는 연간 30억~7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5일 과천에서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제약사의 신약 관련 R&D 비용에 대한 적극적인 세제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