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공시에 따르면 매출액은 6조1154억8207만원으로 직전사업연도에 비해 23.6% 줄었고 당기손실은 8064억7855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지난해 4/4분기부터 실적이 호전되고 있고, 올해 들어 컨테이너 부문과 특히 유조선 부문에서 뚜렷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며 "올해도 대외 경영환경이 힘들겠지만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영업 최우선주의'를 실천해 올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 이사회를 열어 금년도 사업계획을 비롯한 투자계획을 확정했다.
현대상선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6조1155억원 보다 17% 증가한 7조1373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지난해 5654억원 손실에서 3358억원 흑자전환을 목표로 잡았다.
컨테이너 수송 목표는 지난해 251만TEU보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21% 늘어난 305만TEU이다.
현대상선의 올해 투자규모는 지난해 2560억원 보다 102% 늘어난 5176억원으로 대부분 선박 및 항만 시설 등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 한해 '영업 최우선주의'를 모토로 전 계열사가 영업력 강화에 힘써 '영업의 현대'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