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이어 "부산 공장이 조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성장을 주도할 예정이고, 스마트 그리드, 스몰 M&A 성과, 전기차 부품등이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이끌 키워드"라며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치면서 밸류에이션 부담도 완화됨에 따라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에서 '매수(BUY)'로 재차 상향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 부합하며 양호한 것으로 평가
LS산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513억원으로, 당사 추정치(508억원) 및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 상여금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전력시스템이 LG디스플레이의 8세대 라인 확장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집중되면서 매출이 크게 증가했고, ▶자동화 솔루션이 기업의 설비투자 회복과 맞물려 호조세가 이어졌으며, ▶RFID가 9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흑자 전환한 데 기인한다.
최근 1,690억원 규모의 광명 경전철 사업을 수주하는 등 질적으로 향상된 수주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고, 한전과 제휴를 바탕으로 고압직류송전(HVDC) 시스템 사업에 진출한 것도 긍정적인 평가가 필요하다.
자동화 사업부 및 전력시스템의 4분기 말 국내 수주 잔고는 3,5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한 규모이다.
▲ RFID 성과 본격화 주목
RFID 사업의 성과가 마침내 본격화되고 있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4분기 매출처를 보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제약회사, 의료회사, 대학, 전력회사, 해외 정부 등으로 다변화됐고, 올해는 CJ GLS와 제휴를 바탕으로 물류 분야로 본격 확대될 예정이다. 태그 가격이 충분히 하락했고, 정부의 지원 정책이 연구개발비 보조 방식에서 최종 사용자에 대한 지원 방식으로 바뀐 점이 기폭제가 되고 있다. 올해 매출액은 247억원으로 51% 증가하고, 연간으로 흑자를 시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 Valuation 부담 완화에 따라 투자의견 BUY’로 상향
지난번 보고서(1/19일자)에서 언급한 것처럼 동사에 대한 투자 포인트가 안정에서 성장으로 바뀌고 있다. 스테인리스 후육관과 초고압 변압기를 생산하는 부산 공장이 조기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올해 성장을 주도할 것이고, 이 외에도 스마트 그리드, Small M&A 성과, 전기차 부품, 해외 시장 등이 중장기적으로 성장을 이끌 키워드이다.
최근 주가 조정을 거치면서 Valuation 부담이 해소됐다고 판단된다. 목표주가 115,000원을 유지하되, 투자의견을 ‘Outperform’에서 ‘BUY’로 재차 상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