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애널리스트는 "풍산의 4/4분기 매출액은 54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급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547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상여금과 판매차질로 인한 영업이익 차감효과 230억원을 감안하면 4/4분기 실제 영업이익은 777억원에 달해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4분기 실적 Preview – 일회성 비용 감안한 실질 영업이익 사상 최대 예상
4분기 영업실적은 연말상여금 등 일회성비용 발생으로 당초 기대치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를 감안한 실제 수익성은 크게 개선된 수준으로 예상된다.
풍산은 약 220억원의 연말상여금 지급과 선적 지연에 따른 방산부문 이월규모가 250억원에 달해 4분기 영업이익은 약 230억원 내외의 차감효과가 전망된다.
따라서 4분기 매출액은 5,41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 급증할 것으로 보이나, 영업이익은 15% 감소한 547억원으로 추정된다.
다만, 상여금과 판매차질로 인한 영업이익 차감효과 230억원을 감안하면 4분기 실제 영업이익은 777억원에 달해 2분기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수준이다.
◆ 실적 호전 원인 – product mix 개선, 판매단가 상승, 방산매출 집중
4분기 실적이 대폭 호전된 원인은 1) 반도체, LED 기판용 동판수요 확대로 product mix가 개선되어 신동부문의 수익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또 2) LME 전기동가격 강세 지속으로 신동제품 평균판매단가가 전분기 대비 7% 상승한 것으로 전망되며 3)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매출 전분기 대비 56% 급증했다.
특히, LME 전기동가격 상승률이 전분기에 비해 둔화되어 metal gain이 축소된 것으로 추정됨에도 불구하고, 실질 마진이 호전된 것은 그 만큼 원가구조가 개선되었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5,000원 유지 – 저점 매수 기회
풍산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한다. 투자포인트는 1) LED, 자동차 등 고부가제품 수요 호조에 힘입어 신동부문의 product mix가 개선되어 2010년에는 신동부문 수익성이 구조적으로 호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또 2) 수출호조로 이익기여도가 높은 방산부문의 최근 5개년 연평균 성장률이 13%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어 이익의 안정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3) 2010년 추정 PER 3.3배, PBR 0.5배 수준으로 수익성 개선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된 점이다.
최근 풍산 주가는 중국 긴축 우려와 일시적인 달러강세로 지지선 부근까지 조정 받았으나, 고부가제품 중심의 수요확대와 어닝모멘텀이 유효한 점을 감안할 때 저점매수 기회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