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3일 모린스와 관련 "현재 저항막 방식의 휴대폰용 터치패널만 생산하고 있으나, 올해 말까지 약 400억원을 투자해 정전용량방식의 터치패널 생산 라인을 증설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김혜용 연구원은 "신규 생산 라인은 애플의 아이폰이 채택하고 있는 ITO Glass 일체형 방식일 것으로 예상되며, 추가 증설되는 생산캐파는 월 100만~200만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기존의 정전용량방식 터치패널은 강화 Glass에 ITO 필름을 1~3장을 붙이는 방식이나 ITO Glass 일체형 터치패널은 ITO필름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강화 Glass에 ITO를 바로 증착하는 방식으로 기존 방식 대비 화질이 선명해지고 두께가 얇아지는 장점이 있다.
그는 "모린스가 아직 정전용량방식의 터치패널을 생산하고 있지 않는 점을 반영하여 경쟁사 대비 할인율을 적용하더라도, 현재 주가는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