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호주의 기준금리 동결이 국채선물 시장에 강세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전체적으로 출구전략의 선두에 섰던 호주의 기준금리 동결에 대해 "아직 경기 회복이 정상 궤도에 오른 상황이 아니며 출구전략의 시행을 위해서는 글로벌 전체적인 공조와 함께 글로벌 경기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할 수 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또 "여전한 유로존의 금융 부실 문제와 이로 인한 경기 둔화 가능성, 그리고 중국의 긴축에 따른 경기 회복세 둔화 등 공격적인 출구전략의 시행이 자칫 경기 회복에 독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한 조치"라고 진단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근거는 경기 회복 속도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기준금리의 정상화인 만큼 언제라도 인상할 수 있는 준비는 돼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럴 경우 한은이 독자적 행보에 나서는 결과로 비쳐질 수 있어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은 증가할 수 밖에 없다"고 관측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최근 다시 위험자산에 대한 선호가 강화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이는 단기 조정에 따른 일시적 반등의 성격이라 생각된다"며 "결국 중장기적으로는 경기 회복 속도의 둔화 가능성에 초점이 맞춰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20일 이동평균선인 109.40~50레벨의 지지력은 확인한 만큼 우호적 기조가 훼손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110.00레벨에서는 기술적 저항도 강해질 수 밖에 없어 상승 룸은 여전히 크지 않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공격적 매수 보다는 당분간 20일선과 110.00레벨이 상·하단인 박스권 대응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9.40~11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