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지난해 12월 LA지역에서만 하루평균 400여건, 미주 전체로는 2000여건 이상의 한국행 국제택배 접수실적을 기록했다고 한진 측은 설명했다. 이는 평달과 비교하면 60% 가량 증가한 수치로 국제택배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한진은 국제택배 사업 강화를 위해 항공택배·해상택배 등 다양한 국제택배서비스 개발은 물론, 마케팅 제휴, 마일리지 적립행사 등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진은 LA,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등의 기존 해상택배 서비스 지역을 뉴저지, 보스톤,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까지 서비스 폭을 확대하고, 현지 교민이나 유학생의 이사화물, 기업체의 소형화물 등 시급하지 않은 중량화물에 대한 배송 경제성을 강화하고, 저렴한 비용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미간 해상국제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진의 미국~한국 간 해상택배 서비스는 30여일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되지만, 항공운송에 비해 최대 50% 가까이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해상화물 통관절차를 일괄 대행해 주고, 화물의 위치, 도착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트래킹(Tracking)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한진은 업계 최단 배송서비스를 선언하며 상품접수에서 통관,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소요되는 한국발 미주행 ‘SUPER EXPRESS’를 개발해, 3일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스를 개시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진 해외사업부 이기영 상무 "지난해 9월 부산 용당세관 창고에 660㎡ 규모의 자가 전용 특송통관장을 개설하여 경쟁력 있는 통관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진만의 강점인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서비스로 국제택배 이용고객들이 자택에서 편리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완벽한 Door to Door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유학 전문업체인 YBM 유학센터와 업무 제휴를 맺고, YBM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국,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 6개국 이코노미 국제택배 서비스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