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연구원은 "특히 현대차와 기아차가 Toyota 리콜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며 "현대차는 YF Sonata의 판매가 2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최대 수혜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현대차와 기아차의 1월 미국시장 점유율 반등 성공, 사상 5번째로 높아:
2010년 1월 미국시장 판매(52,626대, +12.9% YoY) 역시 기저효과, 신차출시, 그리고 Toyota의 대규모 리콜에 힘입어 견고한 시작을 보였다. 이로써 09년 9월부터 4개월 연속 하락하던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5개월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산업수요는 전년동월대비 6.4% 증가한 698,990대에 머문 반면, 현대차의 판매는 30,503대, 기아차의 판매는 22,123대로 각각 24.4%, 0.1% 증가했다. 현대차의 시장점유율은 09년 1월 3.7%와 09년 12월 3.3%에서 4.4%로 상승했고, 기아차의 점유율은 3.2%로 09년 1월 3.4%보다는 떨어졌지만 09년 12월 2%에 비해 급등했다. 그 결과 양 사 합산 점유율은 09년 1월 7.1%와 09년 12월 5.3%에서 7.5%로 회복됐다. 한편 Toyota의 판매는 리콜과 판매중단으로 15.8% 감소해 시장점유율이 09년 1월 17.8%에서 14.1%로 급락했다. 반면 Ford의 점유율은 09년 1월 14.2%에서 16.6%로 상승했다.
■ YF 출시할 현대차가 최대 수혜자, 신형 Sorento 7,398대 판매:
현대차와 기아차는 두 개의 새로운 volume car(신형 Tucson, 신형 Sorento)의 판매를 1월 시작했다. 이로써 현대의 Tucson과 기아의 Sorento 판매는 전년동월 974대, 3,621대에서 각각 2,216대, 7,871대로 급증했다. 신형 Sorento는 7,398대나 팔려 초기 시장 진입은 성공적이었다. 우리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Toyota 리콜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이라 예상한다. 특히 현대차는 YF Sonata의 판매가 2월부터 시작되는 만큼 최대 수혜업체(참조: 2월 1일자 기업 Brief - 도요타 리콜, GM 사태보다 더 큰 호재)로 판단된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는 현대차와 기아차의 2010년 미국판매가 전년대비 각각 33%, 25% 증가한 579천대, 375천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따라서 우리는 양사가 미국시장 점유율 회복세를 가속할 것이라 예상한다. 2010년 미국 자동차수요를 1,150만(+10.3% YoY)대로 가정할 때,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09년 4.2%, 2.9%에서 각각 5%, 3.3%로 상승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