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과 수요일 각각 발표되는 1/4분기 국채 발행 규모와 환매 일정은 주말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제외하고는 다른 중요 지표들보다 시장에 더 강력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채권시장 전문가들의 의견.
이처럼 공급 전망과 함께 1월 고용시장 개선 기대가 겹치면서 이번주 미국 재무증권 시장은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마이클 판드(Michael Pond) 바클레이즈의 미국 국채 담당 전략가는 "장기물 공급이 증가할 것이란 발표가 나올 경우 부정적인 지표 서프라이즈가 없으면 국채 금리는 상승하기 마련"이라면서, "이번주에도 이런 식이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말 고용보고서는 일자리 수가 전월보다 보합 수준에 그칠 것인지 아니면 더 증가할 것인지 여부가 중요한데, 스톤앤맥카시리서치의 분석가들은 "지금처럼 일자리가 증가세로 전환을 두고 왔다갔다할 때가 심리적으로는 더 중요한 법"이라고 지적했다.
로이터통신의 서베이로는 5000개 일자리 증가할 것이 기대된다. 다우존스서베이로는 보합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었으나, 점차 증가했을 것이란 의견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실업률의 경우도 다우존스 서베이로는 10.1%로 소폭 증가할 것이 예상되었으나, 로이터 조사에서는 10.0%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번주에 다른 주목할 지표는 미국 공급관리협회(ISM)의 1월 제조업지수로, 12월보다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업지수는 50선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주말에는 미국 경제가 6년래 최대 속도로 성장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재무증권 금리는 하락했다. 월말 매수 요인에다 주식시장이 규제 및 유럽 우려 요인으로 하락했기 ㅤㄸㅒㅤ문이다.
이 같은 매수 포지션이 청산될 경우 이번주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바클레이즈의 판드 전략가는 지난 주말 다우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재무증권 수익률 낙폭이 작았던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