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 조승연 애널리스트는 1일 GS와 SK그룹 자회사에 대해 "지역난방공사 상장을 통해 국내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 등 발전관련 회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들 중 GS와 SK그룹 발전 자회사 가치 부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GS와 SK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 그룹으로 원유도입에서부터 정유, 석유화학을 비롯해 도시가스 및 민간 발전 자회사 등 대규모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높은 영업이익률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발전자회사들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으나 단순한 지분구조로 언제든지 상장이 가능하고 높은 배당 및 수익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지역난방공사 상장으로 GS와 SK그룹 발전 자회사 가치 부각
지역난방공사 상장을 통해 국내 집단에너지 및 열병합 발전 등 발전관련 회사에 대한 관심 증대
1/29 상장된 지역난방공사는 공모가45,000원 대비70% 높은76,500원에 거래를 마침. 현재 시가총액 8,857억원은 안정적 이익 창출에 대한 가치 부여로 판단됨.
상대적으로 낮은 이익률임에도 높은 관심을 끌었다는 점에서GS와 SK그룹 관련 기업 가치는 이를 훨씬 상회할 전망.
- GS그룹의 GS EPS와 GS파워 -직전3개년 연간 영업이익1,193억, 당기순이익567억(합산 기준)
GS파워(GS칼텍스100%)는2009년3분기 말 기준 매출액4,295억, 영업이익642억 기록 GSEPS(GS 70%)는 2009년3분기 말 기준 매출액3,799억, 영업이익635억 기록 15%에 이르는 영업이익률과 안정적 수익성으로 상장 시 높은 가치 실현 가능 GS그룹의 다수의 도시가스 회사와 발전자회사 가치 반영될 경우 기업가치 레벨 업 전망됨.
- SK그룹의 케이파워 -직전3개년 영업이익1,767억, 당기순이익1,226억
케이파워는BP(35%)와 합작을 통해 광양에 건설된 LNG복합화력 발전소로 최근BP 지분 매각이 진행되고 있으며 인수 우선협상자는 포스코가 선정된 상태.
케이파워는 인도네시아Tangguh PSC로부터 연간50-60만톤에 이르는LNG를 안정적으로 도입하는 등 높은 경쟁력으로 직전3개년간35~51%에 이르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음.
2008년에는 무려2,012억원을 배당하는 등 높은 배당성향으로 향후 상장, 혹은 지분 매각 시 높은 가치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SK, GS그룹의 매력적인 비상장 도시가스, 발전자회사 가치 주목받을 것
GS와SK는 국내 최대의 에너지 그룹으로 원유도입에서부터 정유, 석유화학을 비롯하여 도시가스 및 민간 발전 자회사 등 대규모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높은 영업이익률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 발전자회사들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고 있으나 단순한 지분구조로 언제든지 상장이 가능하고 높은 배당 및 수익 가치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