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애널리스트는 "동사의 4/4분기 매출액은 수출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538억원에 그쳤다"며 "영업이익은 생산 시설 투자 등에 따른 원가율 부담과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해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부진한 4분기 실적
동사의 4분기 매출액은 수출 부문의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538억원에 그쳤으며, 영업이익은 생산 시설 투자 등에 따른 원가율 부담과 R&D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5.4% 감소하여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 전문의약품 호조, 수출 부문 부진
'아모잘탄' 등 신규 품목의 매출 확대로 전문의약품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1,272억원을 기록하여 사상 최고 매출을 경신하였다.
하지만, 수출 부문은 환율의 하락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0% 감소하여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 북경한미 성장세 지속
북경한미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긍정적이다. 북경한미의 4분기 매출액은 신규 품목의 매출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9%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은 기저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00% 이상 신장하였다.
다만, 한미정밀화학은 환율의 하락으로 부진한 4분기 실적을 기록하였다.
◆ 수익성 개선은 빠르지 않을 듯
수출 부문의 확대와 신제품 효과, 다국적 제약사와의 제휴 등으로 외형 성장은 지속될 것으로 보여지나, 수익성 개선은 더딜 것으로 예상된다.
환율의 하향 안정화에 따른 원가율 개선은 수익성이 낮은 도입 품목 비중의 증대와 R&D 비용 증가로 상쇄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동사의 2010년 매출액은 6,797억원을 기록하여 10.3% 증가할 것으로 보여지며, 영업이익은 15.0% 증가한 553억원이 예상되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3%p 개선된 8.1%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 적정주가 115,000원, 투자의견 ‘중립’ 유지
성장이 지속되고 있는 북경 한미는 동사의 글로벌 전략의 핵심이며, ‘에소메졸’ 등 자가 개발 제품의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낮은 수익성은 부담이어서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며, 적정주가는 낮아진 실적 전망을 반영하여 기존 125,000원에서 115,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