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미국 증시의 급락 여파와 실적에 대한 경계심으로 2% 이상 하락한채 주말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유동성 긴축과 신주 물량에 대한 부담속에 지수 3000선 탈환에 실패했으며 대만 증시는 AU 옵트로닉스의 실적 악화에 발목이 잡혔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16.25엔, 2.08% 하락한 1만 198.04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달 이 지수는 3.3%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달에는 12.9% 급등하면서 14년만에 최대 월간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시 89엔 후반대로 밀려난 달러/엔 환율에 수출주가 초반 하락 흐름을 주도했으며 어드반테스트의 실적 악재도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또한 장 후반 인도 중앙은행이 시장의 예상보다 큰 폭으로 지준율을 인상했다는 소식도 막판 매도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4.85포인트, 0.16% 하락한 2989.29로 장을 마쳤다.
이번달 중국 증시는 정부의 긴축 정책에 대한 우려속에 8.8% 급락하면서 4개월간의 랠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구정 연휴를 앞두고 소매업종이 선전했지만 부동산주와 은행주들의 하락세에 빛이 바랬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7% 하락한 7640.44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1.95% 하락한 1만 9958.58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전날 AU 옵트로닉스가 분기 손실을 발표한 여파로 5.6% 급락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