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전세가변동률이 지난주 0.20%에 이어 이번주 0.19%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성북구(0.51%)가 가장 많이 올랐고, 송파구(0.38%), 서초구(0.33%), 강남구(0.33%), 강동구(0.26%), 용산구(0.24%), 마포구(0.17%), 성동구(0.13%), 강서구(0.13%), 동작구(0.12%), 구로구(0.09%) 등이 뒤를 이었다.
성북구는 돈암동, 길음동 일대 전세가가 상승했다. 고려대 등 대학교가 가까워 학생 및 교직원 수요가 있는데다가 영훈중 등으로 통학하려는 학군 수요까지 겹친 탓이다.
돈암동 한신 165㎡(50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2억8000만~3억2000만원, 돈암동 한진 109㎡(33평형)가 1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 길음동 길음뉴타운4단지 125㎡가 1000만원 상승한 2억3000만~2억4000만원이다.
송파구는 학군수요는 대부분 정리됐으나 물건 품귀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때문에 오른 가격에도 계약이 쉬워 오른 가격이 시세에 바로 반영되는 모습이다.
문정동 래미안문정 158㎡A(48평형)가 2000만원 오른 3억8000만~4억2000만원, 방이동 신동아 69㎡(21평형)가 1500만원 오른 1억3000만~1억4000만원이다.
용산구도 전세물건이 부족하기는 마찬가지다. 2월 학군배정을 앞두고 수요 유입이 꾸준한데다 마포구에서 집을 구하지 못한 세입자까지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원효로4가 일대 입주 30년이 넘은 낡은 단지들까지 물건이 없는 상태다. 이촌동 현대 102㎡(31평형)가 2000만원 상승한 2억~2억2000만원, 원효로4가 산호 148㎡(45평형)가 1500만원 상승한 1억8000만~1억90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