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우 연구원은 "또한 2009년 하반기부터 Valuation 할인 요소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며 "폭스바겐, BMW, 다임러, 크라이슬러와의 부품 및 모듈공급 계약이 성사되었고, 기아차 실적 턴어라운드 및 현대차 지분 추가 매입으로 이익 안정성 및 그룹 내 위상이 강화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Valuation 프리미엄이 정당하다
•4Q09 실적: 영업이익 및 세전이익 당사 추정치 상회
- 4분기 매출액 3조 1,808억원(11% q-q), 영업이익 3,498억원(-2% q-q)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1% 하회하는 in-line 수준을 기록하였으나 세전이익은 18% 상회하는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함. 양호한 실적 요인을 살펴보면,
1) 국내공장 완성차 판매 83만대(20% q-q)로 모듈매출 및 핵심부품 매출 양호하였고,
2) 현대차 지분 5% 확대 및 해외자회사 이익 회복에 따른 지분법이익 증가 하였으며,
3) 현대차, 기아차 해외공장 판매 56만대(8% q-q)에 따른 CKD 매출 증가로 판단함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누릴 시점
- 안정적인 이익창출 능력에도 불구, 현대모비스 주가는 현대차 대비 지속적인 Valuation 할인을 받아옴
1) 현대차그룹의 높은 매출의존으로 단순 Local Part Supplier로 인식되었고,
2) 현대차, 기아차 실적 악화 시 이익보전을 위해 현대모비스 모듈사업부 수익성 훼손 우려가 존재하였기 때문임
- 그러나 2009년 하반기부터 Valuation 할인 요소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음
1) 폭스바겐, BMW, 다임러, 크라이슬러와의 부품 및 모듈공급 계약이 성사되었고,
2) 기아차 실적 턴어라운드 및 현대차 지분 추가 매입으로 이익 안정성 및 그룹 내 위상이 강화되었기 때문임
- 도요타 부품공급업체 덴소 또한 도요타 이외로의 매출처 다변화가 시작되면서 Valuation 상향이 시작되었음. 매출처 다변화를 기반으로 Global Parts Maker로 성장하고, 현대차그룹 지배구조 정점에 위치한 현대모비스의 Valuation 프리미엄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함
•안정성과 성장성을 동시 보유
- 경기방어주: 영업이익의 61%를 차지하는 A/S부품 사업은 신차판매가 아닌 운행차량을 대상으로 하여 경기방어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고,
- A/S부품 독점공급: 2010년 국내 운행차량 1,357만대(3.2% y-y), 해외 운행차량 1,957만대(11.8% y-y)에 대한 사실상의 독점 부품 공급으로 운행차량 증가에 따른 A/S부품 공급 수혜를 지속적으로 누릴 전망이며,
- 현대차, 기아차 해외공장 판매 증가에 따른 CKD공급 증가 및 해외자회사 지분법이익 증가로 환율하락에도 2010년 EPS 3% y-y 증가 전망되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05,000원 유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