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미국은 핵심 동반국가인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의 국가들과 무역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무역 활성화를 통해서 미국 내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향후 5년간 미국의 수출량을 2배로 늘려 미국내에서 200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할 것"이라고 새로운 목표를 제시했다.
또한 무역 활성화에 대한 실천방안으로 농업종사자와 중소기업들이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방안과 시대에 뒤떨어진 첨단 기술에 대한 해외수출 규제를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미 제조업자협회(NAM: 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수출 통제의 현대화가 이뤄질 경우 미국의 수출량은 향후 10년간 560억 달러 규모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조사된 바 있다.
오바마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언급한 한국과 파나마, 콜롬비아 등은 현재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지만 아직 의회 비준이 이뤄지지 않은 교역 상대국들이다.
이를 두고 주요 외신들은 오바마가 FTA비준을 우회적으로 촉구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