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지난 분기 주당 순이익이 예상보다 높았으나 매출액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 현분기 수익은 이동통신시장의 회복 둔화로 다소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27일(현지시간) 퀄컴은 지난해 12월 말로 마감된 회계연도 1/4 분기 동안의 순익이 총 8억 4100만 달러(주당 50센트)를 나타내 전년 같은 기간의 3억 4100억 달러(주당 20센트)에 비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회성 항목을 제외할 경우 주당 순이익은 62센트이며,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 순익인 주당 56센트를 상회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25억 2000만 달러에서 26억 7000만 달러로 늘었만 예상치인 26억9800만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퀄컴은 3월말 마감되는 현재분기에서 매출이 24억~26억 달러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분기의 주당 순이익 목표 역시 49센트~53센트로 낮춰찹았다. 2010 회계연도 매출 목표액도 104억~110억 달러로, 기존의 105억~113억에서 하향 조정됐다.
퀄컴의 폴 제콥스 최고경영자는 "유럽,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들의 경기 회복이 더뎌 3G 기기의 평균 판매가를 낮춰잡았다"며 매출 목표액 변동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장 마감후 시간외 거래에서 퀄컴의 주가는 오후 6시20분(현지시간) 현재 10.17% 폭락한 42.40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