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이어 "올해 TV 산업 역시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약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실적 전망 하향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 휴대폰,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 특정 스마트폰 플랫폼 내에서 하드웨어 차별화 요소가 사라져 가격 경쟁의 심화 예상됨.
따라서 스마트폰의 생산이 곧 수익성의 회복을 의미하지 않음. 현재 동사는 부족한 스마트폰 라인업 구축에 집중하고 있어, 단기간내 수익성 회복 어려울 것으로 추정함.
– 구글의 하드웨어 시장 진입(넥서스폰 출시), 3분기 이후 버라이존내 아이폰 판매 예정 등 북미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휴대폰 부문의 리스크 확대 예상.
▲ 2010년, 비우호적인 TV 시장 환경 변화
– 당사는 2010년 TV 산업의 시장 환경 변화가 국내 업체에게 비우호적인 것으로 판단함. 이는 1) 원엔환율 하락에 따른 가격 비교우위 상실과 2) 3D TV 확산에 따른 패널상의 경쟁 우위 요소 희석가능성, 3) 위안화 평가절상에 따른 원가 상승 부담 우려 때문임.
– 2009년이 일본 업체들의 무장해제 속에 이루어진 압승이었다면, 2010년은 진검승부를 겨루는 경쟁 심화 국면 예상. 경쟁 심화에 따른 수익성 약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함.
▲ 투자의견 HOLD 유지,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하향
– 동사 휴대폰 부문의 실적 부진은 2010년 내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며, 이에 따라 동사 2010년 글로벌 기준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2조 4,824억원에서 2조 1,052억원으로 15.2% 하향 조정함. 실적 전망 하향에 따라 LG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35,000원에서 110,000원으로 18.5% 하향 조정하며, 투자의견 HOLD 유지함.
– 휴대폰 부문의 부진과 TV 산업의 수익성 약화 전망에 따라, 분기별 실적 전망 하향 조정될 가능성 존재함. 따라서, 최근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아직 매수하기 어려운 시점으로 판단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