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이상훈 KT 기업고객부문장(사장)의 일문일답.
- 작년 기업에 대한 KT 매출은 얼마정도인가.
▶ 기업에 대한 KT의 매출과 KT 기업부문에서 올린 매출이 다르다. KT의 소호, 중소기업 고객이 250만이고 대기업 고객이 8만이다. 3조3000억 정도의 매출을 했다. 올해는 대기업 고객이 37만으로 늘고 소호도 기업부문 안으로 들어온다.
- 경쟁사들도 기업시장에 뛰어들고 있는데, 성공요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는지.
▶ 새로운 것들을 여러 가지 해봤다. 때문에 IPE 탈통신에 많은 관심없다. 컨텐츠 기업도 인수해봤지만 내린 결론은 익숙한 핵심 역량을 갖고 있는 것에 빨대를 꼽지 않으면 성공확률 적다는 것이다. 솔루션을 가지고 가지만 핵심 역량에 기반한다.
전혀 새로운 것은 기업부문에서 CC차원, M&A차원에서 그룹차원에서 포트폴리오 보고 진행된다. 그룹차원에서도 금호렌터카 인수 등 몇 가지 M&A를 진행하고 있다.
성공에 대해 말했는데, 된다고 생각한다. 기반 확보하고, 어려운 것을 빼고 역량을 집중해 할 것들만 내놨다.
- 기업영업 할 때 주로 어떻게 하나. 거래처의 반응은.
▶ 기업 영업을 할 때는 먼저 CIO와 접촉을 한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CEO의 결정사항이다. CEO가 얼마나 혁신적 마인드를 갖고 있나가 영향을 미친다. 도시철도공사, 현대중공업은 와이브로라는 무기가 특장점으로 발휘한 경우다. 여러 가지를 무선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와이파이로는 커버리지가 좁다. 수많은 데이터가 오가는데 3G망에서는 기술적, 비용적으로 힘들다. 따라서 와이브로가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었다.
현재 모바일 오피스 시장은 굉장히 치열하다. 지금까지는 결정을 하는데 있어서 CEO들이 얼리어답터 수준이다. 나는 주로 “작년은 좀 빨랐고 올해 같은 때는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말한다. 자세하게 말하긴 힘들지만 그렇지만 스마트폰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 경쟁하고 있다.
- 세계적 BT와 수주규모 차이가 크다. 앞으로 주목 할 분야는.
▶ 굳이 말하자면 그린 분야다. 그린 쪽에서 전체적인 부분, 전기 자동차, 배전환경이 KT가 인프라에서 가능성을 많이 지니고 있다.
다른 경쟁사는 SI업체를 가지고 있다. KT는 그 SI업체의 일부가 내제화 돼 있다. 단순히 1회성 프로젝트로 SI업체들과 경쟁 하고 싶지 않다. 핵심역량에 빨대를 꽂아야 한다. 때문에 대부분 프로젝트는 그것이 끝나더라도 쭉 같이 가고 내재역량이 쌓이는 사업으로 가야한다.
-SI업체와 구분되는 KT만의 역량은?
▶ KT의 역량은 토털네트워크 서비스다. 이를 위해 와이브로, 와이파이 망에 투자할 준비가 돼 있다. 또 전국적으로 산재한 영업망과 서비스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우리의 강점은 빌딩 쪽, 스마트존 쪽의 영역이다. 우리가 선두로 앞서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큰 프로젝트는 국내보다 해외에서 많지만 위험성이 많다.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해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올해 한두 건은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미 해외 수주 몇 건 진행되고 있다. 불확실성 높은 만큼 확실하게 됐을 때 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