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중국 현지 베이징신문에 따르면 1월 들어 첫 3주 동안 베이징시의 신축 아파트와 기존주택 판매 규모가 한달 전에 비해 70%나 폭감했다.
이 신문은 이 같은 매수자 우위 시장이 되면서 기존주택 매매 가격은 이미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베이징 부동산시장의 여건이 다른 지역의 부동산시장의 동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 같은 급격한 매매 감소와 가격 하락세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시장 억제 노력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지적이다.
중국 정부는 은행 대출을 억제하는 것과 더불어 부동산 매수를 장려하는 세제 혜택을 회수하고 나아가 투기를 막기 위해 세컨드홈(Second Home)을 구입하는 경우 모기지대출 금리를 높이는 등의 일련의 대책을 내놓는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