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론 램 모간스탠리의 동아시아 담당 이코노미스트는 26일(현지시간) 제출한 한국 4/4분기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논평 보고서를 통해 "우리는 한국 경제가 올해 5% 성장할 것이라 보았고 이는 과도한 낙관론이라는 지적도 받았지만 이제는 시장의 컨센서스가 거의 따라왔기 때문에 논쟁할 일도 별로 없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램 이콘은 "2010년 한국 경제는 보다 균형있고 안정된 성장세를 구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향후 2년간은 내수전망을 결정하는데 있어 정책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점에서 중기 인프라 지출을 늘리고 또한 2013년까지 매년 R&D 관련 지출을 10.5% 늘려 잠재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란 정부의 친성장 정책은 좋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논평에서 램은 4/4분기 GDP 결과가 실망스러웠던 것은 "부양책 조기 집행으로 인한 영향과 앞서 분기의 재고축적 영향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면서, 반면 "설비투자가 예상보다 강했다는 것이 가장 놀라운 점"이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