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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주 만에 ‘추세매매’의 달인으로 변신한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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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크풀 10주년, 뉴스핌 공동 이벤트]


대부분의 초보투자자들은 뚜렷한 매매원칙 없이 시장에 떠도는 소문에 따라 매수하거나, 추천 종목을 위주로 매매하면서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이에 증권전문포털 씽크풀(www.thinkpool.com, 대표 김동진)은 지난 12월 14일부터 6주간 1:1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6명 참가자들의 홀로서기 매매를 도와줬다.

참가자 이준우(43세, 자영업)씨 역시 불과 6주전까지만 해도 전형적인 초보투자자의 매매패턴을 보여주는 케이스였다. 그 동안 여러 전문가들의 방송을 전전하기도 했지만, 아직 초보투자인 그가 고수들의 매매방법을 따라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게 사실이었다. 운이 좋아 전문가의 추천종목으로 수익을 낸 적도 있지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빈번했고, 무엇보다 자신의 실력으로 얻은 대가가 아니라서 찝찝한 마음은 어쩔 수 없었다. 이에 이준우씨는 최근 씽크풀의 주식 멘토프로그램인 ‘주신등용문(株新登龍門)’이벤트에 참가하게 됐고, 6주간의 실전 트레이닝을 통해 매매에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이준우씨는 주신등용문을 통해 시장을 보는 눈이 커졌다는 점을 가장 큰 성과로 손꼽았다. 혼자서 매매할 때는 시장전체를 파악하기 보다는 호재가 있는 한 종목에만 집중하면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손실을 키우는 경우가 많았었다. 하지만 멘토 공명(필명)을 통해 시장을 읽고, 장세에 맞는 종목을 고르는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매매타이밍을 잡지 못해 고점에 사고, 저점에 손절매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금은 파동의 변곡점이 추세의 이탈여부를 포착해 매매시점을 공략하는 ‘추세매매’를 통해 매매타이밍을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리 예측하고 매매에 임하기 때문에 시장이 조정을 받아도 전혀 동요하지 않고 안정적인 매매를 할 수 있게 됐죠. 매매를 하기 전에 일단 대세를 판단하게 되요. 현 수급의 주체가 누구인지, 또 현재의 시장이 어떤지 먼저 보게 되요. 상승장인지, 하락장인지 장세를 살펴 큰 그림을 그리고, 업종 대표조의 흐름을 통해 개별주의 흐름도 예측해보는 거죠”

이준우씨는 최근 시장이 수급이 뒤틀리면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서도 초보자 같지 않은 능숙한 매매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다. 바로 파동의 변곡점이 추세선을 이탈하는지 여부를 통해 공략시점을 파악하는 ‘추세매매’를 통해 시장에 빠른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보통 거래량, 이평선, 캔들 세가지가 파동을 구성하는데 주가의 방향을 연결한 추세선의 돌파 여부에 따라 공략시점이 달라진다.

이준우씨는 보통 5일선의 추세이탈과 조정 후 추세선 회복 시점을 파동의 전환으로 보고 매매시점을 잡는다. 다시 말해 거래량 동반과 함께 주가가 5일선을 회복하는 종목이거나, 쌍바닥 패턴형태로 추세선을 상승 돌파하는 종목을 주로 매수하고, 파동의 폭을 계산해 주가를 예측한다.

이준우씨는 크로바하이텍(043590)을 가장 기억에 남는 매매라고 밝혔다. 수익도 좋았고, 무엇보다 추세매매의 재미를 알게 해준 종목이기 때문이다. 이준우씨는 12월 31일 단타로 접근, 1차 수익실현을 한 뒤, 재 공략으로 단기 최고점에서 수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12월 31일 크로바하이텍의 일봉을 보면 상승 추세 3파동이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곧 5일선을 깨고 내려오면서 잠시 조정을 받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5분봉에서 좀더 자세하게 이준우씨의 매매타이밍을 짚어보면, 1차 매수 후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구간에서 1차 매도로 이익실현을 했고, 매도 후 조정을 받았지만 추세선을 깨지 않는 모습에서 2차 공략했다. 결국 크로바하이텍은 그의 예상대로 거래량이 붙으면서 급등세를 연출했다.


[그림1 크로바하이텍(043590)의 일간차트]

반면 그는 케이디씨(029480)를 가장 아쉬운 매매로 손꼽았다. 케이디씨의 경우 진작에 추세에 대해 알았더라면 달리는 말에 올라타 연일 수익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준우씨는 케이디씨가 1차 파동 후 조정을 보인 뒤 재상승하는 구간을 공략해 1차 매수했지만, 추세를 파악하지 못해 단기 수익을 거두는데 그치고 말았다. 이처럼 추세매매의 중요성을 통해 달콤한 수익을 거두게 된 이준우씨는 멘토프로그램을 끝난 이후에도 매일 관심종목의 추세선을 그려보는 연습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그림2 케이디씨(029480)의 일간차트]

한편 씽크풀 주신등용문 참가자들의 6주간의 매매내역은 씽크풀 홈페이지(http://www.thinkpool.com/skillup/index.jsp)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며, 참가자들의 성공스토리는 4일간 뉴스핌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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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오른 호반건설…항공업 진출?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호반그룹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을 0.11%p(포인트) 차로 제치고 한진칼 최대주주(지분율 20.69%)에 오르면서 호반건설의 지분 매입 의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단순 투자라는 공식 입장과 달리, 건설업 불황 속 한진칼 지분이 그룹의 재무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은 데다 과거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구상에도 다시 힘이 실릴 수 있기 때문이다. ◆ 분양 반토막·PF 대위변제 덮은 6152억 평가차익… 호반의 '손익 방어막' [AI그래픽=송현도 기자] 6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주택·건설 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천억원을 투입해 한진칼 지분을 확보한 배경에는 재무적 실익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진칼 주가 상승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건설업 불황으로 악화한 그룹의 실적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호반건설의 2025년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1조2326억원, 영업이익은 1361억원으로 전년(매출 2조3706억원, 영업이익 2716억원) 대비 각각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주력 사업인 분양수익이 1조1476억원에서 2531억원으로 급감한 영향이 컸다. 영업활동 현금흐름도 4728억원 적자로 돌아섰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의무에 따라 4395억원을 대위변제하면서 2381억원의 기타대손상각비를 인식하는 등 재무 부담도 커졌다. 올해 2월에는 대위변제에 따른 구상채권과 상계하는 방식으로 대구 황금동 주상복합 용지를 2750억원에 취득하기도 했다. 이 같은 본업 부진을 상쇄한 것은 한진칼 지분에서 발생한 평가이익이다. 취득원가가 6966억원인 한진칼 지분의 장부가액은 지난해 말 1조5544억원으로 늘었다. 호반건설은 이를 통해 한 해 동안 6152억원의 금융자산 평가이익을 인식했다.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했음에도 당기순이익은 4752억원으로 전년(2657억원)보다 78.8% 증가했다. 100% 자회사인 호반호텔앤리조트도 비슷한 구조다. 본업 영업이익은 182억원에 그쳤지만, 보유 중인 한진칼 주식(장부가액 5902억원)에서 2267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하면서 당기순이익 1872억원을 기록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는 이를 바탕으로 모회사 호반건설에 100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하며 자금 공급 역할도 했다. 결국 한진칼 지분은 호반그룹의 실적 방어와 현금 확보에 기여하는 핵심 자산으로 자리 잡았다. 향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이어지면서 한진칼 주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평가이익 확대는 물론 그룹의 순이익과 배당 여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 '집중투표제' 무기 쥔 호반… 이사회 진입 시 한진 경영권 영향 호반이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이사회 진입에 성공할 경우, 단순 주주를 넘어 한진그룹 지배구조 전반에 영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한진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한진칼은 올해 3월 정기주총에서 상법 개정에 맞춰 정관 제30조의 '집중투표제 배제 조항'을 삭제했다. 집중투표제란 주주총회에서 2명 이상의 이사를 선임할 때, 주주가 1주당 선임할 이사의 수만큼 의결권을 부여받고 이를 특정 후보 1명에게 몰아주거나 나누어 투표할 수 있는 제도로, 내년 3월 주총이 한진칼에 집중투표제가 의무 적용되는 첫 무대가 된다. 내년 3월 20일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는 배성례(ESG경영위원회·보상위원회 위원장), 송백훈(분리선출 감사위원 겸 감사위원장), 홍동표(감사위원 겸 독립이사후보추천위원장) 위원 등 3명이다. 특히나 분리선출 감사위원 표결에서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의결권을 합산 3%로 제한하는 강화된 '3% 룰'이 적용된다. 오는 12월 31일 주주명부 폐쇄일 기준 최대주주가 되는 쪽이 의결권에서 불리해지는 구조다. 조원태 회장이 예고대로 12월 중 지분 0.49%를 추가 매수해 최대주주를 탈환하면 조 회장 측 전체 의결권은 3%로 묶이는 반면, 2대 주주가 되는 호반 측은 계열사별로 나눠 총 6.32%를 행사할 수 있다. 호반 입장에서는 감사위원 표결의 실리를 챙기기 위해 연말까지 조 회장의 최대주주 복귀를 용인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일반 사외이사 선임에서도 호반이 주총 6주 전(내년 2월 중순)까지 보유 목적을 경영참여로 바꾼 뒤 집중투표제를 신청해 특정 후보에게 표를 몰아주면 이사회 진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호반 측 인사가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에 1석이라도 진입하면 상법상 회계장부 열람권과 주요 안건 의결권을 바탕으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 자금 지원, 자회사 부동산 매각, 배당 정책 등에 관여할 수 있다. 나아가 호반호텔앤리조트(리솜리조트)와 한진칼 산하 호텔·관광 계열사(칼호텔네트워크, 한진트래블) 간의 사업 시너지나 자산 매각 협상을 요구할 기반도 확보하게 된다. 반면 한진칼은 지난해 8월 보유 자사주 44만44주(0.66%)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전량 출연해 현재 방어에 쓸 수 있는 보통주 자사주가 3주뿐이다. 올해 1월 자회사 칼호텔네트워크가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를 2100억원에 매각해 한진칼 본사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 3201억원)은 늘어났지만, 회사 자금으로 자사주를 사들여 방어에 나설 수는 없어 조 회장 개인과 우호 세력의 자금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 금호산업 인수전부터 이어진 항공업 진출 시도… 산은 지분 매각이 승부처 재계와 투자은행(IB) 업계에서는 호반의 목표가 단순 차익 실현을 넘어 한진그룹 경영권 인수에 맞춰져 있다는 시각이 나온다. 김상열 호반그룹 창업주는 지난 2015년 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였던 금호산업 인수전에 단독 응찰하며 항공업 진출을 시도한 바 있다. 당시 채권단과의 가격 이견으로 무산됐지만, 이후 리솜리조트와 퍼시픽랜드를 인수해 레저 사업을 확장했고 2022년 사모펀드 KCGI로부터 한진칼 지분을 사들이며 항공·레저 수직계열화를 추진했다. 주택 사업에 편중된 그룹의 포트폴리오를 바꿀 카드로 한진칼을 낙점했다는 평가다. 내년 3월 주총에서는 조 회장 측과 델타항공, 한국산업은행(10.58%) 등 우호 지분이 과반에 육박해 당장 경영권 확보가 쉽지 않다. 한진칼 시가총액이 적정 가치(3조3000억원 추산)를 웃도는 12조3000억원대까지 올라, 장내에서 지분 1%를 추가 확보하는 데 1230억원이 드는 점도 부담이다. 호반건설의 지난해 말 연결 현금 및 단기유동성 금융자산이 1조1916억원 수준이지만, 단기금융부채 역시 1년 새 679억원에서 5172억원으로 늘어 장내 매수를 지속하긴 어렵다. 결국 향후 승부처는 항공 산업 구조 개편이 끝난 뒤 시장에 나올 산업은행의 한진칼 지분 10.58%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을 결의한 데 이어 8월 12일 소규모합병 승인 이사회 결의를 완료하며 연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있다. 내년 3월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까지 마무리되면 산은이 지분을 보유할 정책적 명분은 사라지고 공적자금 회수 절차가 진행된다. 산은은 2020년 11월 체결한 투자합의서에 따라 의무 위반 시 5000억원의 위약벌을 부과할 담보로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주식 385만8869주(약 5.78%)에 근질권을 설정해 두고 있으며, 유사시 조 회장 지분까지 묶어 제3자에게 팔 수 있는 동반매각요구권과 동반매도참여권을 보유하고 있다. 호반이 20%대 지분을 바탕으로 이사회에 진입해 경영에 관여하다가 향후 산은 지분 10.58% 인수전에 참여해 이를 확보할 경우, 지분율을 31%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산은 지분 인수나 경영권 확보가 여의치 않더라도, 과거 대우건설·금호산업 사례에서 보듯 지분 가치를 높인 뒤 조 회장 측 우호 세력에게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블록딜로 넘기는 출구 전략을 택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dosong@newspim.com 2026-11-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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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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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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