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포스코(POSCO) 회장이 대우인터내셔널과 함께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언급한 영향이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우조선해양은 전날보다 2900원(14.99%) 오른 2만2250원으로 마감했다.
지난해 1월19일 이후 딱 1년만에 맛보는 상한가다. 아울러 지난해 9월 21일 기록했던 전고점 2만1900원도 넘어섰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대우조선해양 주가는 지난해초 2만6000원대에서 11월말 1만3000대로 반토막을 경험했다.
하지만 12월들어 대우조선해양은 총 19척, 28억5000만달러의 수주고를 기록했다. 11월까지 9억달러에 불과하던 수주량이 급증한 것.
이로 인해 주가도 12월초부터 상승 흐름을 타기 시작, 한달반사이 60% 가량 뛰어올랐다.
이같은 상승세에 정준양 포스포 회장이 기름을 부었다.
정준양 회장은 전날 열린 CEO포럼에서 "대우인터내셔널 인수를 우선 검토하고 있으나 대우조선해양도 시장에 나오면 인수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