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유범 기자]오리온이 '0.3초 첫인상 마케팅'에 승부수를 걸었다.
오리온은 최근 자사의 대표적인 상품인 초코파이의 진열에 회전진열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전진열대는 주로 의류나 액세서리류에 쓰이는데 과자진열에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회전진열대에 놓여진 초코파이의 판매가 일반적으로 쌓아놓은 다른 과자들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오리온에서 고안한 회전진열대는 하단과 상단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하단에는 초코파이가 상단에는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를 진열한다.
소비자의 시선이 회전식 구조의 진열대에 머물면서 초코파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얼브라우니가, 리얼브라우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초코파이가 연결되면서 동시에 노출되는 효과가 있다.
이같은 아이디어는 이전에 오리온이 시도한 예감 진열대에서 얻었다. 세로2줄씩 총 10개의 예감을 꼽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진 진열대를 서로서로 이어 붙여 동그랗게 연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발전시켜 초코파이 회전진열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빈 과자상자를 연결하여 이어 붙이는 진열방식인 하우징을 끊임 없이 시도하여 매장 내 관심증대와 매출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하우징은 영업사원과 점주와의 협의에 의해 한 두 달 정도 설치된 후 철수되지만 회전진열대는 설치가 쉽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하우징보다 높은 효율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최근 자사의 대표적인 상품인 초코파이의 진열에 회전진열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전진열대는 주로 의류나 액세서리류에 쓰이는데 과자진열에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오리온에 따르면 회전진열대에 놓여진 초코파이의 판매가 일반적으로 쌓아놓은 다른 과자들보다 월등하다고 한다.
㈜오리온에서 고안한 회전진열대는 하단과 상단으로 구분되는데 주로 하단에는 초코파이가 상단에는 마켓오의 리얼브라우니를 진열한다.
소비자의 시선이 회전식 구조의 진열대에 머물면서 초코파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리얼브라우니가, 리얼브라우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초코파이가 연결되면서 동시에 노출되는 효과가 있다.
이같은 아이디어는 이전에 오리온이 시도한 예감 진열대에서 얻었다. 세로2줄씩 총 10개의 예감을 꼽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진 진열대를 서로서로 이어 붙여 동그랗게 연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공사례를 발전시켜 초코파이 회전진열대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오리온 관계자는 "수년 전부터 빈 과자상자를 연결하여 이어 붙이는 진열방식인 하우징을 끊임 없이 시도하여 매장 내 관심증대와 매출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며 "하우징은 영업사원과 점주와의 협의에 의해 한 두 달 정도 설치된 후 철수되지만 회전진열대는 설치가 쉽고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 하우징보다 높은 효율을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