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디브이에스(대표 조성옥)는 최근 출시한 교원평가시스템인 하이스터디에 대한 학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월 출시해 12개 학교에 보급한 하이스터디는 두 대의 카메라와 셋탑박스를 통해 강의를 녹화해 교원들에게 동영상 강의자료를 제공하는 교원평가를 위한 시스템의 일종이다.
카메라는 교사용 카메라와 학생용 카메라로 나누어져 있으며, 터치 컨트롤러와 무선 리모콘으로 교사 혼자서 강의 녹화를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촬영된 동영상은 교사가 쉽게 편집 가능하며, 평가위원단이 강의 동영상을 통해서 교원의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사실 지금까지 교원평가방법에 있어 평가자의 주관적 판단이 개입될 우려 때문에 찬반 공방이 끊이지 않았다.
회사측 관계자는 "동영상 교원평가 시스템을 통해 학교장 등 평가위원들이 자연스럽게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 모습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됐다"며 "교사 또한 본인의 수업 모습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자기개발에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에 교원을 평가하던 유일한 방법인 설문조사 방식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방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디브이에스의 하이스터디는 자율형 사립고인 송파 보인고, 특목고인 중산 외국어 고등학교와 경인여대 외 교과부 지정 교원평가 선도학교등 12개 교육기관이 시범 실시중이다. 하이스터디 시스템 1대당 가격은 250만원~300만원 수준이다.
디브이에스 조성옥 회장은 "교과부가 교원평가제를 금년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고, 이를 위한 시스템으로 하이스터디에 학교측이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며 "기존 평가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며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