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몇몇 대형 농장들은 이번 한파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하면서 올해 수확량이 7% 가량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BOT)에서 거래된 냉장건조 오렌지주스(FCOJ) 선물 3월물의 가격은 주말 종가보다 파운드당 19.30센트, 13% 급락한 1.3185달러로 마감했다.
시카고 소재 비젼파이낸셜마켓의 보이드 크루엘 수석 애널리스트는 "한파로 인한 피해가 미미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최근 오렌지주스 선물 가격의 오름세는 대부분 기후 프리미엄(weather premium)에 의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 플로리다 지역의 심각한 한파가 예상되면서 FCOJ 3월물 가격은 주간으로 17% 폭등하는 양상을 보였다.
브로커들은 주말 FCOJ 선물 가격이 18개월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이날 시장에서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파는' 장세가 연출됐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