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은행업종은 오후 2시 20분 현재 2.41% 올라서면서 전기가스업, 건설업 등에 이어 수익률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별로는 KB금융이 전일대비 1600원 오른 5만 9500원으로 2.76%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신한지주가 3.49%, 우리금융이 7.67% 오르고 있다. 하나금융지주도 7.30% 올라서는 급등세다.
최근 금융업계는 M&A 시나리오가 폭넓게 회자되고 있는데 여기에는 우리금융의 민영화 계획과 맞물려 하나금융지주와 합병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또한 KB금융지주의 푸르덴셜증권 인수 가능성이 부각되는 한편 각 은행권들의 경우 원/달러 환율의 하락세가 대외채무 부담을 줄여줄 가능성까지 부각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6개월만에 1110원대로 급락하면서 지속적인 하락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은행주의 단기 하락에 따른 반발매수도 들어오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오늘의 경우 은행권의 전반적인 M&A 이슈가 크게 작용하고 있고 지난달 가격조정을 받은 만큼 이로 인한 매수 여건이 좋아지고 있는 부분도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