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는 엔화의 약세 흐름에 힘입어 수출주를 중심으로 1% 넘게 상승하면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올해 경제 회복과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이 부각되고 있지만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으며 대만 증시도 보합권 공방 양상을 보이는 중이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2.97엔, 1.16% 상승한 1만 669.41엔으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일시 93엔까지 상승한 달러/엔 환율에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입 주문이 유입됐으며 신일본 제철을 비롯한 철강주도 증시의 오름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일본항공(JAL)은 정부의 자금 지원 결정 소식에 무려 36% 폭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 시간 10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0.05% 상승한 327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경제 회복과 기업들의 실적 기대감을 배경으로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휴를 끝내고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같은 시각 대만 가권지수는 0.25% 오른 8208.8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0.57% 상승한 2만 2007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증시는 미국의 고용시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연준의 조기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투자심리에 부담이 되었으나 중국 제조업 지수가 사상 최고치로 개선되는 등 투자 심리가 여전히 긍정적인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