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서울시는 강변북로 중 양화대교~원효대교 4.9㎞ 구간을 하저터널로 건설하기 위해 턴키공사를 발주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시민고객이 시내 진·출입과 고양시, 구리시,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통과하는 서울 동~서간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된다.
양화대교~원효대교 하저터널은 기존 강변북로 왕복 8차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마포구 망원정 앞에서 원효대교 북단을 한강하저로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하저터널은 출근시간대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 간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구리 또는 일산방향으로 통과하는 42~55%의 통과교통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교통처리능력 및 분산효과가 증대되어 통행속도가 증가(35㎞/h→44㎞/h)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변북로 지하화 및 구조개선 사업은 기타공사방식으로 건설되며 현재 기본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며 "내년 10월 기본설계을 실시하고 2016년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사는 마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중 하나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연계해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시민고객이 시내 진·출입과 고양시, 구리시, 인천국제공항 등으로 통과하는 서울 동~서간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된다.
양화대교~원효대교 하저터널은 기존 강변북로 왕복 8차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추가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마포구 망원정 앞에서 원효대교 북단을 한강하저로 직접 연결할 계획이다.
하저터널은 출근시간대 성산대교에서 반포대교 간 강변북로를 이용하는 차량 중 구리 또는 일산방향으로 통과하는 42~55%의 통과교통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교통처리능력 및 분산효과가 증대되어 통행속도가 증가(35㎞/h→44㎞/h)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변북로 지하화 및 구조개선 사업은 기타공사방식으로 건설되며 현재 기본설계용역을 시행 중이다"며 "내년 10월 기본설계을 실시하고 2016년 10월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해 개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