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장이 끝난 뒤 미석유협회(API)의 주간 재고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전문가들은 원유와 정제유의 감소세를 전망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근월물은 10센트, 0.13% 오른 배럴당 78.87달러에 장을 마쳤다. 거래폭은 78.02달러~79.39달러. 장중 한때 79.39달러까지 상승하며 지난 11월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난방유는 2.93센트, 1.41% 오른 갤런당 2.1028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2.0735달러~2.1177달러.
런던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32센트 오른 77.64달러를 기록했다. 거래폭은 76.80달러~78.03달러.
BNP 파리바 상품 선물의 분석가인 탐 브렌츠는 "혹한과 함께 원유와 정제유 주간 재고 감소 전망이 유가를 지지했다"고 밝히고 "반면 달러 강세와 취약한 휘발유 수요 전망이 상승세를 제한했다"고 덧붙였다.
미석유협회(API)는 이날 장이 끝난 뒤 지난 주 원유재고를 밝표할 예정이며, 로이터 전망치는 원유와 정제유가 감소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됐다.
또 달러는 유로화에 대해 등락세를 보인 뒤 장 후반 반등했다.
그러나 시장참여자들은 연말 한산한 장세가 외환시장과 상품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것으로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