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강동구(0.07%)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 관악구(0.03%) ▲ 광진구(0.01%) ▲금천구(0.01%) ▲ 서초구(0.01%)가 뒤를 이었다.
강동구는 둔촌주공 3,4단지가 지난 16일 건축심의를 통과하면서 조합설립 인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12월 들어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서서히 상승했고, 최근에는 호가가 많이 올라 거래가 주춤한 상태다.
관악구는 신림동 신림푸르지오 112㎡ 등이 저가매물 거래가 이뤄지면서 가격이 500만원 올랐다.
반면 양천구(-0.03%), 송파구(-0.03%), 동대문구(-0.01%), 노원구(-0.01%) 구로구(-0.01%) 등의 지역은 가격이 하락했다.
양천구는 목동 하이페리온 중대형이 매수 부재로 2500만원 떨어졌다. 송파구는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이 중대형 수요가 적어 매물 가격이 소폭 하향 조정됐다. 적극적인 매수 의사가 적어 한동안 약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장지동 송파 파인타운6단지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된 1단지 입주 여파로 매매가격도 덩달아 하락했다. 노원구는 매수문의도 별로 없고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매물이 조금 늘었다. 상계동 주공2,6단지, 중계동 염광, 하계동 우방이 500만~1000만원 가격이 하락했다.
신도시는 분당(-0.02%)이 소폭 하락했다. 야탑동 장미동부, 탑주공8단지는 저렴한 매물도 거래가 활발하지 않고, 매매가격이 100만~250만원 소폭 하락했다.
수도권은 광명(-0.07%), 고양(-0.04%), 용인(-0.02%), 수원(-0.01%), 남양주(-0.01%) 등이 하락했다. 특히 광명시는 연속 7주째 하락세를 보였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일부 단지를 제외하고는 거래량이 눈에 띄게 줄었다"며 "연말 비수기 영향으로 거래관망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