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대건설은 내년 초 입찰이 이뤄질 1조4000억원 규모의 '신울진 원전 1·2호기' 수주전에도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나 이번 UAE 원자력 발전공사 참여에 따른 효과를 누릴수 있을지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3분 현재 현대건설은 5200원(7.65%)오른 7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식경제부 2010년 업무보고에 따르면, '신울진 원전 1·2호기'주 설비공사는 내년 4월 착공 예정이어서 입찰은 늦어도 2월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울진 원전 수주에 나선 건설업체는 총 4개 컨소시엄으로 ▲ 현대건설을 주간사로 한 SK건설, GS건설 컨소시엄과 ▲ 삼성물산, 금호건설, 삼부토건 컨소시엄, ▲ 대우건설, 두산중공업, 포스코건설 컨소시엄 ▲ 대림산업, 경남기업, 삼환기업 컨소시엄 등이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사업 규모가 큰 원전 플랜트는 발주 기회가 드물고 시공 실적이 해외 원전사업에 직결되기 때문에 많은 건설 업체들의 치열한 수주전이 예상된다"며 "신울진 원전 1·2호기는 기존 원전에 비해 생산성이 높아 해외 진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돼 어느 컨소시엄에서도 양보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