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국채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의 순매도가 이어졌으나 국내 기관들의 매수 대응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결국 109.00레벨을 다시 회복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시장 미결제에 큰 변화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외국인들의 매수 포지션 청산과 국내 기관의 신규 매수 포지션 설정의 큰 틀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기준금리 인상이라는 근본적인 부담 요인이 상존하고 있으나 이는 이미 가격에 어느 정도 반영돼 있다"며 "내년도 경제성장률의 점진적 둔화에 따른 시중 금리 하락 압력 증가 가능성을 감안하면 국내 기관의 저가 매수세 유입이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또 "외국인들도 연말을 맞아 포지션 축소에 나서고 있는 만큼 순매도 기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전일과 같이 순매도 강도가 강하지 않을 경우 시장에 큰 부담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대 음봉 이후 양봉이 나타나며 50%이상 시세를 회복했고 낙폭이 확대되더라도 볼린저 밴드상 과매도 국면에 진입해 기술적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지지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전 애널리스트의 진단이다.
아울러 그는 "미 국채수익률 급등의 충격에서도 벗어난 만큼 낙폭 확대 시에는 저가 매수 관점으로 접근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금일 예상 레인지 : 108.70~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