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퍼스트 300지수는 1034.25~1041.21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종가 기준 2008년 10월 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거의 15개월만의 최고 수준이다.
그러나 미국의 부진한 주택경기지표로 전일 대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다.
유로퍼스트 300지수는 0.08%, 0.79 포인트 상승한 1035.65로 마감됐다.
영국 FTSE 100지수는 0.82%,43.72 포인트 상승한 5372.38로 장을 마쳤다. 독일 닥스지수는 0.2%, 11.75 포인트 오른 5957.44, 프랑스 CAC40 지수는 0.32%, 12.37 포인트 상승한 3910.75로 끝났다.
연말을 맞아 거래량은 많지 않아 최근 3개월간 하루 평균치의 41%에 그쳤다.
이날 시장에선 금융주들의 강세가 돋보여 스탠다드 차터드, HSBC, 바클레이즈, 소시에테 게네랄레, 크레딧 아그리콜레, 나틱시스는 각기 0.2%~1.5% 올랐다.
유럽증시는 장 후반 한때 미국의 11월 신규주택판매가 예상보다 크게 부진하다는 상무부 발표에 하락세로 반전되기도 했으나 결국 상승 마감했다.
미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의 11월 신규 단독주택 판매가 35만5000채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 44만채와 10월 판매량 43만채에 크게 미달된 것으로 7개월 최저 수준이다.
한편 앞서 세븐 인베스트먼트의 저스틴 스튜어트 매니저는 "상승 모멘텀이 여전히 작용하고 있으며,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하지만 조만간 시장에 가격 조정 움직임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