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국민은행 노사가 퇴직연금제도를 도입하는 데 합의했다.
국민은행 노사는 올해 말까지 퇴직연금규약 작성과 신고를 완료 후 시행에 들어갈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근로자의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퇴직급여재원을 사외금융기관에 적립한 후 근로자가 퇴직할 때 연금 또는 일시금 형태로 지급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2만 6천여 임직원들이 퇴직 연금에 가입함으로써 전체 퇴직연금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퇴직연금제도 도입은 임직원들의 복지증대와 노후 설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9년 11월말 현재 퇴직연금 전체 시장 규모는 약 10조원이고, 이중 은행권이 5조6000억원(54.6%)을 차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