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미국 증시는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였다. 알코아와 인텔 등의 투자의견이 상향조정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의료개혁안이 통과가 임박하면서 의료 업종도 3%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일본 증시도 1% 가까이 상승하며 출발하는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는 분위기다.
2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84포인트, 0.66% 오른 1655.07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257억원 가량의 물량을 내놓으며 나홀로 팔자세를 보이고 있지만 3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선 기관도 236억원 규모를 사들이면서 강한 뒷받침을 하고 있다. 외국인도 65억원 가량을 매수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물량폭을 크게 확대하지는 않는 분위기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비차익거래 112억원을 중심으로 106억원 가량이 매수 우위를 보이는 양상이다.
업종중에서는 기계업종이 3.37% 가량의 급등세를 보이며 강세를 연출하고 있고 건설업 1%, 금융업 0.87%, 증권 0.81%, 전기전자 0.79% 등도 상승폭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섬유의복과 비금속광물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오름세로 방향을 잡으며 종목별 강세 흐름도 이어가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역시 모두 '빨간불'이다. 하이닉스가 1.13%, 250원 오르면서 2만2300원대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전일보다 5000원 오른 77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그 외 현대모비스 0.63%, 현대차 0.44%, KB금융 0.86%, LG전자 1.27% 등도 일제히 상승을 나타내고 있다.
IBK투자증권 이영 연구위원은 "미국의 경기회복 기대에 힘입어 상승이 예상된다"며 "특히 알코아 인텔 등 미국의 경기민감주들이 강세를 보여 미국의 경기회복에 기댄 한국의 수출주들의 강세가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또 기술적 부담을 덜어낸 대형주들이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 이에 이 연구위원은 "연말 윈도 드레싱에 기댄 매수전략이 여전히 유효하며 최근 속등에도 불구하고 대형주대비 상승률이 크지 않은 중소형주에도 관심 가질만하다"고 조언했다.












